대지는 다산신도시의 단독주택지구로, 남쪽으로 황금산에 면하고, 지면보다 낮은 레벨의 북쪽으로 완만한 경사의 도로에 면하고 있어, 진입과 향 측면에서 모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. 땅에 박힌 5개의 바위- 콘크리트 상자(엘리베이터, 화장실, 주방, 창고, 서재)위에 목구조의 박공 지붕 주택이 사뿐히 앉아있는 구성으로 이 다섯 개의 콘크리트 상자를 잇는 거실 식당의 공용공간은 그대로 마당과 산, 자연으로 열린다. 도심에서 일과를 마치고 자연 속으로 돌아와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집, 송판무늬의 콘크리트상자를 자연성을 부여할 수 있는 바위로 형상화 시키면서 아파트단지에서 벗어난 자연 속으로 돌아온 기분을 매일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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